올 한해 최고의 앨범 표지 디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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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www.soribada.com)가 가수들의 앨범 표지 디자인이 가장 우수한 앨범을 선정하는 '제1회 베스트앨범커버 어워드'를 개최한다.
'베스트앨범커버 어워드'는 올 한해 발표된 음반 중 가장 눈에 띄는 커버 디자인을 선보인 작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번 어워드는 총 29장의 앨범이 후보에 올라 네티즌들의 투표로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 투표는 오는 31일까지다.
본상인 '베스트앨범커버' 부문에는 서태지 'Bermuda (Triangle)', 브라운 아이즈 '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ts', 태양(빅뱅)의 'HOT', 윤종신의 '동네한바퀴' 등 예술성이 돋보인 앨범들이 후보로 선정됐다.
특별부문인 '베스트 포토제닉' 부문에는 윤하의 'Someday', 대성(빅뱅)의 '날봐귀순', 동방신기의 'The Fourth Album 'Mirotic'[Special Edition]' 등이 올라와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앨범의 표지 디자인 역시 가수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일부"라며 "사용자들이 온라인 환경에서 더욱 풍부하게 음악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투표에 참가한 네티즌은 추첨을 통해 최신 MP3플레이어와 소리바다 상품권 등을 제공받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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