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지 생산 전문업체 모나리자가 공장가동을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에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모나리자는 전날보다 20원(5.56%) 떨어진 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나리자는 지난 주말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화장지 부문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재고자산이 크게 늘어 적정 재고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회사측은 내년 1월 중순께면 재고가 소진돼 공장을 재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