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2.26 16:35
수정2008.12.26 16:35
유진그룹은 유진투자증권 매각을 위한 입찰을 실시해 르네상스 사모펀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매각가격은 1300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르네상스PEF는 작년 2월 설립됐으며 대우증권과 웅진캐피탈이 각각 16%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연기금 등도 참여했습니다.
이에따라 증권업계는 웅진그룹의 증권업 진출 기반이 마련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