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범죄 사범 등 1373명 성탄절 가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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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성탄절을 맞아 전국 47개 교정기관에서 모범수형자 등 1373명을 가석방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법무부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서민생활 안정과 소외계층의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월평균(600여명)보다 2배 이상 규모로 성탄절 가석방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가석방 대상에는 소액을 횡령한 영세 상공인.소액 절도범 등 생계형 범죄자 270명,60세 이상 고령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185명이 포함됐다. 법무부는 "아동 성폭력이나 조직폭력 사범,거액의 경제사범 등은 가석방에서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법무부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서민생활 안정과 소외계층의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월평균(600여명)보다 2배 이상 규모로 성탄절 가석방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가석방 대상에는 소액을 횡령한 영세 상공인.소액 절도범 등 생계형 범죄자 270명,60세 이상 고령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185명이 포함됐다. 법무부는 "아동 성폭력이나 조직폭력 사범,거액의 경제사범 등은 가석방에서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