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이 백두산 자연보호 구역에서 취수한 프리미엄 생수 '아이시스 백두산 샘물'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백두산 자연보호구역에서 취수한 물로, 백두산의 지하 화산암과 현무암층에서 용출돼 칼슘과 나트륨 등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중국 길림성 백산시 천양천 음료유한공사에서 생산되며, 생산 공장은 ISO9001(품질경영)과 ISO14001(환경경영),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칠성은 이번 백두산샘물 등 프리미엄급 생수 출시를 통해 내년 생수 판매 목표를 750억원으로 잡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