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는 자회사인 ㈜티비스톰이 미국의 시그마디자인사와 국내 기륭전자로부터 3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비율은 시그마디자인과 기륭전자가 1:2의 비율로 예상되며, 투자방법은 3자배정 유상증자입니다. 미국의 시그마디자인사는 1986년 나스닥에 상장한 셋탑박스와 멀티미디어 Chip 제조사로 올해 2억2백만 달러의 매출이 전망되며, 기륭전자는 위성라디오 셋톱박스를 주력으로 최근 중국에서 디지털 수신기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인프라웨어는 이번 지분투자와 전략적 제휴로 인프라웨어의 방송용 브라우저와 티비스톰의 미들웨어 솔루션이 세계 25개 주요 IPTV 사업자를 통해 상용화 속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