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공적이 탁월한 7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투자유치 유공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충청남도 이승곤 투자유치담당관 등 공무원 6명, 인베스트코리아 백진종 전문위원 등 PM(Project Manager) 4명, KOTRA KBC 직원 8명 등 모두 18명에게 총 1억원 규모의 포상금이 지급됐습니다. 코트라는 포상금이 지급된 7개 프로젝트 중 5개가 해외와 기술협력계약을 맺었거나 기획재정부지정 고도기술수반산업이기 때문에 선진기술 도입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Invest KOREA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투자금액이 적더라도 기술이전이나 고용 측면에서 성과가 우수한 프로젝트에 더 많은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외국인투자유치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포상금 제도를 투자유치 확대의 새로운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