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세영프라임 ‥ 기능성 화장품 'IZZOR' 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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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기능성 화장품 'IZZOR(이쪼)' 브랜드로 알려진 세영프라임(대표 박홍식 www.syprime.com)이 내수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중국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회사는 국내 기능성 화장품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판단,최근 100% 자기자본으로 중국 산둥성에 '위해세영화장품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중국 내 주요 거점 도시에 이미 대리점을 개설했으며,매출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세영프라임 박홍식 대표는 "향후 중국 내 중ㆍ소형 도시까지 유통망을 확장시킬 계획"이라며 "미국과 호주시장에도 진출하기 위해 사업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3년 출시된 IZZOR는 한국인을 비롯해 동양인의 피부 특성에 맞게 개발된 제품으로 전문 피부과 병의원만을 대상으로 유통망을 구축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특징은 마치현 등 천연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들어져 독성이 없으며 항균 작용이 뛰어나다는 점. 품목은 기초화장품,노화방지,미백,자외선 차단,팩,손ㆍ발톱 관리,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제 등 다양하다. IZZOR는 국내에서 의사와 환자들로부터 피부치료 성능을 입증 받아 세영프라임을 기능성 화장품 전문 메이커로 성장시킨 효자제품이다.
박 대표는 "다국적 회사가 점령한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산학협동 및 종합병원과의 임상실험 등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동양인 피부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세영프라임은 해외시장에서도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그 지역 사람들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또 내수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주름방지,피부보호막 보강용 기능성 소재 개발,인공피부,여드름용 화장품 보강연구 등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박 대표는 "궁극적인 목표는 IZZOR를 세계적인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차별화된 제품개발,전 직원의 마케팅화,평생 일터 마련 등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기능성 화장품 'IZZOR(이쪼)' 브랜드로 알려진 세영프라임(대표 박홍식 www.syprime.com)이 내수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중국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회사는 국내 기능성 화장품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판단,최근 100% 자기자본으로 중국 산둥성에 '위해세영화장품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중국 내 주요 거점 도시에 이미 대리점을 개설했으며,매출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세영프라임 박홍식 대표는 "향후 중국 내 중ㆍ소형 도시까지 유통망을 확장시킬 계획"이라며 "미국과 호주시장에도 진출하기 위해 사업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3년 출시된 IZZOR는 한국인을 비롯해 동양인의 피부 특성에 맞게 개발된 제품으로 전문 피부과 병의원만을 대상으로 유통망을 구축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특징은 마치현 등 천연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들어져 독성이 없으며 항균 작용이 뛰어나다는 점. 품목은 기초화장품,노화방지,미백,자외선 차단,팩,손ㆍ발톱 관리,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제 등 다양하다. IZZOR는 국내에서 의사와 환자들로부터 피부치료 성능을 입증 받아 세영프라임을 기능성 화장품 전문 메이커로 성장시킨 효자제품이다.
박 대표는 "다국적 회사가 점령한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산학협동 및 종합병원과의 임상실험 등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동양인 피부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세영프라임은 해외시장에서도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그 지역 사람들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또 내수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주름방지,피부보호막 보강용 기능성 소재 개발,인공피부,여드름용 화장품 보강연구 등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박 대표는 "궁극적인 목표는 IZZOR를 세계적인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차별화된 제품개발,전 직원의 마케팅화,평생 일터 마련 등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