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동일기술공사 ‥ 국내외에서 대규모 프로젝트 잇단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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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종합엔지니어링 업체인 ㈜동일기술공사(대표 김대하 www.dongileng.co.kr)가 총체적인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회사는 올해 업계 8위 실적인 매출 800억원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달에도 국토해양부가 발주한 감리사업 2건을 수주했으며,이 중에는 85억원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포함돼 있어 불황에 강한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도 아프가니스탄과 알제리에서 고속도로 사업을 수주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1965년 창업한 ㈜동일기술공사는 지난 43년간 도로,교량,철도,도시계획,수자원,항만 등 4500여건의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설계 및 감리를 수행한 중견기업으로 직원 수는 700여명에 이른다.
㈜동일기술공사가 꾸준한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기술' 중심의 기업문화를 정착했기 때문이다. 하이테크 중심 기업문화는 김대하 대표의 정도경영 원칙에서 비롯된다. 김 대표는 42건의 기술개발 실적과 20편의 논문을 발표해 국내 도로설계 및 건설기술 발전을 주도한 '파이오니어'로 평가받고 있다. 김 대표는 "로비 등 불합리한 방법으로 수주를 따내는 회사는 생명력이 지속될 수 없다"며 "동일은 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오직 기술력으로만 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직원들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토목,설계,감리 등 전문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식공유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김 대표는 "개발된 각종 신기술을 공공사업에 적용해 우리나라의 건설기술을 발전시킨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가진다"며 "동일은 앞으로도 무결점 설계,완벽한 직무수행 능력,기술개발 주도라는 변치 않는 경영방침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종합엔지니어링 업체인 ㈜동일기술공사(대표 김대하 www.dongileng.co.kr)가 총체적인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회사는 올해 업계 8위 실적인 매출 800억원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달에도 국토해양부가 발주한 감리사업 2건을 수주했으며,이 중에는 85억원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포함돼 있어 불황에 강한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도 아프가니스탄과 알제리에서 고속도로 사업을 수주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1965년 창업한 ㈜동일기술공사는 지난 43년간 도로,교량,철도,도시계획,수자원,항만 등 4500여건의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설계 및 감리를 수행한 중견기업으로 직원 수는 700여명에 이른다.
㈜동일기술공사가 꾸준한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기술' 중심의 기업문화를 정착했기 때문이다. 하이테크 중심 기업문화는 김대하 대표의 정도경영 원칙에서 비롯된다. 김 대표는 42건의 기술개발 실적과 20편의 논문을 발표해 국내 도로설계 및 건설기술 발전을 주도한 '파이오니어'로 평가받고 있다. 김 대표는 "로비 등 불합리한 방법으로 수주를 따내는 회사는 생명력이 지속될 수 없다"며 "동일은 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오직 기술력으로만 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직원들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토목,설계,감리 등 전문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식공유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김 대표는 "개발된 각종 신기술을 공공사업에 적용해 우리나라의 건설기술을 발전시킨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가진다"며 "동일은 앞으로도 무결점 설계,완벽한 직무수행 능력,기술개발 주도라는 변치 않는 경영방침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