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한국지방재정공제회‥"대한민국 최고 공제서비스 기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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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올해 4월 새 사령탑을 맞아들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김국현 www.klfa.or.kr)가 경영혁신과 투명성 강화를 내세우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맡으며 소신 있는 업무추진으로 신망을 얻었던 김국현 이사장은 취임 직후 공제회의 중장기 발전전략인 ‘KLFA Vision 2020’을 선포하며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해 이목을 끌었다. 높은 창의성, 높은 성과, 높은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제서비스기관’이 되겠다는 비전을 세운 것.
이를 위해 김 이사장은 최상의 공제서비스, 옥외광고 산업의 선진화, 건전한 자산운용, 창의적 조직문화 정착, 고객만족 극대화를 5대목표로 수립하였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이제는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콘셉트를 가지고 고객에게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기관 위상을 높여가야 한다”며 “공제사업은 친절과 봉사하는 자세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하는 한편,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공제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 조직정책과장, 인사국장, 의정관 등을 역임하며 인사관리 전문가로도 잘 알려진 김 이사장은 일과 삶이 조화되는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도 공을 들였다. 신뢰(Trust), 몰입(Immersion), 자부심(Pride)의 영문 앞 글자를 딴 ‘TIP문화’를 조직의 지향가치로 규정하고 조직문화를 총괄하는 조직문화정책관이라는 직제를 신설한 것이 대표적이다. TIP은 그 자체로 ‘정상, 첨단’을 의미하는 영어단어이기도 하다. 김 이사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경쟁이 살아 숨 쉬는 조직문화를 정립 유지하는 것이 사업 성공의 핵심요건”이라고 말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공제사업 영역의 확대와 더불어 옥외광고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지역발전협력기금 위탁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지방 SOC투자와 지방재정운용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회원인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영을 지원하는 스폰서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올해 4월 새 사령탑을 맞아들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김국현 www.klfa.or.kr)가 경영혁신과 투명성 강화를 내세우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맡으며 소신 있는 업무추진으로 신망을 얻었던 김국현 이사장은 취임 직후 공제회의 중장기 발전전략인 ‘KLFA Vision 2020’을 선포하며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해 이목을 끌었다. 높은 창의성, 높은 성과, 높은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제서비스기관’이 되겠다는 비전을 세운 것.
이를 위해 김 이사장은 최상의 공제서비스, 옥외광고 산업의 선진화, 건전한 자산운용, 창의적 조직문화 정착, 고객만족 극대화를 5대목표로 수립하였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이제는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콘셉트를 가지고 고객에게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기관 위상을 높여가야 한다”며 “공제사업은 친절과 봉사하는 자세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하는 한편,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공제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 조직정책과장, 인사국장, 의정관 등을 역임하며 인사관리 전문가로도 잘 알려진 김 이사장은 일과 삶이 조화되는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도 공을 들였다. 신뢰(Trust), 몰입(Immersion), 자부심(Pride)의 영문 앞 글자를 딴 ‘TIP문화’를 조직의 지향가치로 규정하고 조직문화를 총괄하는 조직문화정책관이라는 직제를 신설한 것이 대표적이다. TIP은 그 자체로 ‘정상, 첨단’을 의미하는 영어단어이기도 하다. 김 이사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경쟁이 살아 숨 쉬는 조직문화를 정립 유지하는 것이 사업 성공의 핵심요건”이라고 말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공제사업 영역의 확대와 더불어 옥외광고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지역발전협력기금 위탁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지방 SOC투자와 지방재정운용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회원인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영을 지원하는 스폰서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