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기업체를 인수한 자화전자의 주가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자화전자는 전거래일대비 6.01%(220원) 오른 3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화전자는 지난 19일 사업다각화를 위해 LED 조명기기를 제조 및 판매하는 라이텍의 지분 68%를 12억원에 인수해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최근 정부는 2013년까지 백열전구를 퇴출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LED 관련주들은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며 주목 받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