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건설사 회사채 발행 지원...4천억원 P-CBO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택금융공사가 건설업체들의 긴급 자금을 조달하는 보증 지원에 나섭니다.
금융공사는 주택 건설사들의 회사채를 기초로 한 4천억 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이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을 거쳐 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P-CBO 발행은 건설사의 회사채를 증권회사가 인수한 뒤 특수목적회사에 넘기면 SPC는 이 은행채들을 유동화하는 방식입니다.
P-CBO 발행에 참여한 건설사는 대우건설과 대림산업, 롯데건설, 극동건설, 월드건설, GS건설, 반도건설 등 8개 회사다.
금융공사 관계자는 금융공사가 담보로 확보하게 될 미분양 아파트 규모를 감안해 보증 규모를 4천억 원으로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