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청사이전예산을 확보해 내년 1월17일까지 금융감독원으로 이전합니다.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청사이전경비 38억원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금융위는 서울 반포동 옛 기획예산처 건물로 옮긴지 11개월만에 민간 금융감독기관인 금감원의 여의도 건물로 다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