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가 태국 방콕 얀희병원, 치앙마이 클라이모 병원 등과 '디지털병원 구축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해외사업을 본격화 했습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두 병원은 태국형 디지털 병원구축에 필요한 정보와 개발공간 제공, 일부 비용지급 등을 약속했으며, 태국 현지법인 유비타일랜드에 일정 지분을 투자하게 됩니다. 회사측은 두 병원을 파트너로 삼아, 태국형 디지털병원 모델 구축을 지원받고, 향후 태국사업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김진태 유비케어 사장은 "디지털 병원 구축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면 활용해 태국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