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500억 규모 후순위채 예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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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발행할 계획이었던 후순위채 500억원의 예약이 조기에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500억원을 목표로 금리 연 8%의 만기 10년짜리 후순위채를 창구판매한 결과, 15일까지 예약이 모두 완료됐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은행 관계자는 "다른 은행 후순위채와 비교할 때 장기인 데다 3개월 이자지급식이라 부담을 안고 있었던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고객들의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발행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후순위채 발행 성공으로 올해말 현재 12% 후반의 BIS비율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안정적인 BIS비율을 바탕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 등을 더욱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500억원을 목표로 금리 연 8%의 만기 10년짜리 후순위채를 창구판매한 결과, 15일까지 예약이 모두 완료됐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은행 관계자는 "다른 은행 후순위채와 비교할 때 장기인 데다 3개월 이자지급식이라 부담을 안고 있었던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고객들의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발행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후순위채 발행 성공으로 올해말 현재 12% 후반의 BIS비율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안정적인 BIS비율을 바탕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 등을 더욱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