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한국콜마 대표이사가 제14대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 학회장으로 선임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학회에 기업인이 학회장으로 선임된 것은 처음이다. 임기는 2009년부터 2년.

윤 회장은 현재 한국콜마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수원대학교 경영학부에서 강의를 맡고 있고 대웅제약 부사장과 이 학회 부회장 을 역임했다. 또한 수석부회장으로는 가톨릭대 김기찬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상품학회는 1982년 설립돼 국제상품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있으며 한국상품학회 회원은 5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상품학회는 상품학 또는 이에 관련된 상품분야의 연구 및 연구 조성과 국제교류를 통해 학술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봄, 가을 2회에 걸쳐 학술발표대회와 학술지 '상품학 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