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대만이 15일부터 △통상(직접 교역) △통항(항공 교통 및 해상 교통 직접 교류) △통우(우편 직접 교류) 등 3통(3通)을 실현한다. 이날부터 양안(兩岸ㆍ중국과 대만)간 첫 해상 화물선과 화물 항공기가 취항하고,지난 7월 이후 주말만 운행하던 양안간 직항 여객기도 매일 운행하며 직접 우편 배달도 실시된다. 해운편 직항으로 인해 운항시간이 16~27시간 단축돼 운송비용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