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만화 디스커버리'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번역 출간돼 2500만부가 판매된 교양전집 '시공 디스커버리'를 출간하고 있는 시공사가 기획한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총 125가지나 되는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의 다양한 주제 가운데 초.중학교 교과서와 직접적으로 연계된 주제 위주로 골라 출간했다. 사회,과학,음악,미술에 연계된 내용들을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는 다양한 분야의 풍부한 배경 지식을 알려준다. 인물,예술,역사,문화,과학 등 5개 영역의 중요 주제들을 골고루 수록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까지 자료를 발췌.수록하고 있어 선행.심화학습이 가능하다. 또 각 주제와 관련된 연표,도표,지도,사진 등 풍부한 자료들이 담겨 있는 지식 노트가 들어 있어 한 눈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게다가 만화로 내용들이 정리돼 있어서 재미있게 즐기며 배울 수 있다. 어려운 어휘나 용어도 중간중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는 학습 교양서에서 꼭 필요한 주제들은 빠짐없이 다루면서도 시공 디스커버리만의 독특한 주제 또한 놓치지 않았다.

어린이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바다 속 보물 이야기부터 축구나 흡혈귀에 대한 이야기까지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인문학적 지식에 접근할 수 있다.

또 어떤 페이지에서 시작해도 내용이 완결되도록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관심가는 소주제부터 읽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는 여러 분야의 내용을 다루고 있기에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부터 감수를 받았다. 한국고고학회 회장인 이강승 충남대 교수,서양미술사학회 회장을 역임한 이한순 홍익대 교수 등 우리나라 대표 석학들이 감수를 해 더욱 믿을 수 있다는 평가다.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는 현재 20권까지 출간돼 있으며 앞으로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시공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인류문화의 지식들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방침이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