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목소리' 코니 탤벗(8)이 1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역에서 '사랑의 빅 콘서트'에 출연한다.

14일 연말 콘서트 '코니 텔벗과 친구들의 행복한 콘서트'를 위해 내한한 코니 탤벗은 바쁜 일정에도 선뜻 희망2009나눔캠페인의 일환인 '사랑의 빅 콘서트'에 참석의사를 밝혔다.

코니 탤벗은 6살의 나이로 영국 ITV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인정받고 전세계인을 감동시킨 인물이다.

지난해 영국에서 발매된 첫 음반 '오버 더 레인보우'가 20만장 이상 팔리며 '어린이 팝 가수 최연소 최다 음반판매' 기록을 세워 기네스북에 등재된 '꼬마 요정'이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사랑의 빅 콘서트'에는 코니 탤벗을 비롯해 가수 서영은, 바리톤 서정학, 크라잉 넛,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