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2월4~10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418개로 전주(11월27~12월3일)보다 26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287개였으며 이어 부산(43개) 인천(27개) 대구(21개) 광주(20개) 대전(13개) 울산(7개) 순이었다.

자동차유통업체 천일오토모빌(대표 박영국)이 자본금 30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통신시설시공업체 코모텔레콤(대표 홍창표)과 기계제조업체 금성메탈(대표 조재용)이 각각 자본금 4억원으로 대전과 울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