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움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상수)는 9일 '2008 바움문학상' 본상에 고창수씨,작품상에 강수씨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일 서울 대학로 흥사단 강당에서 열린다. 고창수씨는 2005년 '문학과 창작'에 실린 4부 300행의 장시 '모헨조다로'로 유명한 시인이다. 강수씨는 서사시 '흑치상지'의 장엄한 주제와 내러티브 전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