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전통시장 소상인 160억원 대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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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전통시장 소상인들을 대상으로 총 160억원의 소액대출자금이 지원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서울시와 `전통시장 소액대출 지원사업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하고, 소액대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액서민금융재단은 서울시 25개 전통시장의 상인회에 3000만~5000만원씩 총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도에는 다른 광역단체(15개)에서도 소상인을 위한 소액대출사업을 총 150억원 규모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