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한국 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0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에서 방송부문 우수방송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 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가족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언론재단, 한국기자협회 등이 후원하며 인쇄사보, 전자사보, 웹사이트, 방송, 출판물 등 국가 기관 및 공·사 기업과 기관, 단체 커뮤니케이션제작물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2006년 9월 1일 사내 위성영상 방송국 WIN (Woori Investment Network) 을 개국한 이래 시황방송과 사내뉴스, 특집 기획물, 상품 및 부동산, 세무, 이슈 심층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고 있다"며 "개국 2년 만에 업계 최고 수준의 방송국으로 확고한 위상을 확립했다"고 전했다.

이어 "'WIN'은 항상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독창적이고 다양한 방송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앞으로도 직원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하고 유익한 방송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은 12월12일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