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파격적인 테크토닉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송윤아는 지난 4일 밤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2부 축하공연으로 테크토닉을 선보여 영화제에 참석한 관객과 시청자들을 감짝 놀라게 했다.

이날 송윤아는 2부 오프닝 축하무대로 DJ KOO(구준엽)과 함께 등장해 화려한 테크토닉 무대를 선보였다. 송윤아는 파격적인 웨이브 스타일과 원피스에 가죽자켓을 입고 댄서들과 섹시하면서도 파격적인 테크토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테크토닉 무대를 마친 송윤아는 "오늘도 헉헉 대지만 용서해 주길 바란다"며 "이 나이에 테크토닉을 추니 창피하고 민망하다"고 부끄러워했다.

이어 그녀는 "이 무대에 올려주시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가르쳐준 구준엽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윤아는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단독 MC로 나섰으며 깜끔한 진행 호평을 들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