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5일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이 상승반전했으며, 대만은 하락세다.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53.53포인트(0.68%) 오른 7977.7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TOPIX지수는 3.02포인트(0.38%) 상승해 791.90을 기록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유로화 대비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수출주가 선전했다"고 보도했다.

소니가 2.5%, 후지쯔가 6.5%, 닛산이 3.1% 상승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1시 16분 현재 1.80% 오른 1024.64를 기록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46% 하락해 4235.26을 기록하고 있다.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한때 2000선이 무너졌지만, 다시 회복해 현재 0.26% 오른 2077.14을 기록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2.08% 오른 1만3790.80으로 장 초반 강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