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몽골과 중국에 이어 미국에도 글로벌 식림활동을 펼칩니다. 대한항공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미국 MTLA 재단과 함께 '미주지역 나무심기 사업 후원식'을 체결했습니다. 회사측은 "내년 창립 40주년과 LA직항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며, MTLA재단에 4년간 매년 4만달러씩 16만달러를 기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창립 40주년이 되는 내년 3월 LA에서 '대한항공 나무'를 위한 첫 삽을 뜰 예정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