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에 관료 출신인 박용만 전 증권업협회 부회장이 증권학회의 추천을 받아 등록한 것으로 4일 밝혀졌다.

이에 따라 협회장 선거는 황건호 증권업협회장,윤태순 자산운용협회장,이정우 하나대투증권 고문과 함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박 전 부회장은 재정경제부 관세심의관,재산소비세심의관 등을 거쳤다.

한편 금융투자협회 설립위원회는 초대 회장을 선출하는 창립총회 개최일을 오는 23일에서 19일로 앞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