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3일 열린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서 '라디오 시티 로케츠' 무용단이 산타클로스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옷을 입고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76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 사용된 트리는 80년 된 높이 22m짜리 노르웨이산 전나무로,3만여개의 LED전구로 장식되고 꼭대기에는 2만50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만든 대형 별모양 장식이 달렸다.

/뉴욕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