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부회장 구자준)은 4일 전남 나주에서 김병헌 부사장과 신정훈 나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 완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희망의 집'은 전남 나주에서 아버지와 살고 있는 고지우(가명, 여, 12세)ㆍ기명(가명, 남, 8세) 남매를 위해 지어졌습니다. LIG손해보험은 지난 2005년부터 소외되고 상처받은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집짓기 운동)' 활동을 별여오고 있습니다. LIG손해보험 구자준 부회장은 "희망의 집이 비록 호화롭지는 않지만 지우네 가정에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LIG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에 '희망의 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연말을 맞아 지난 11월 중순부터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