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 노·사가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고 고통을 함께 분담코자 2008년도 전직원 1인당 임금 10%를 반납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반납된 임금 중 일부는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함께 분담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노사공동봉사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은 지난 10월말 임원 임금 31.5% 삭감을 결의한 바 있으며, 조직개편을 통한 인원감축안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