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권상우가 내년에 아빠가 된다.

3일 한 언론매체는 권상우와 손태영 측근의 말을 인용해 "손태영의 임신소식을 들었다. 예비 아빠인 권상우가 가장 기뻐했다"고 손태영의 임신사실을 보도했다.

이 측근은 "지난 7월 손태영의 언니 손혜임과 이루마 커플이 첫 딸을 순산한데 이어 손태영의 임신 소식으로 양가가 축제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에 권상우는 요즘 지갑에 초음파 사진을 넣고 다니는 등 내년에 아빠가 된다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9월28일 결혼식을 올린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지난달 초 호주 골드코스트로 늦은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이 곳에서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손태영이 늦게 떠난 허니문 당시 임신중이라 권상우가 각별히 신경을 많이 썼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결혼 직후 임신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한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