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샌드 원유추출로 한기산·하이쎌 동반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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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오일샌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유가증권시장의 한국기술산업이 전공정인 원유추출(Extraction) 공정에서 원유를 추출해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또 8500만 배럴 규모의 오일샌드 광구를 보유중인 미국내 현지법인 케이디오일(KD-OIL)社의 지분 49%를 인수한 코스닥 상장사 하이쎌도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3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국기술산업은 전날대비 14.81% 급등한 2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쎌은 14.47% 오른 435원에 거래를 형성중이다.
한국기술산업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유타(Utah)주의 오일샌드 중질 원유 플랜트에서 오일샌드를 원유추출(Extraction) 공정에 투입, 원유를 추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으로 플랜트의 모든 공정을 전체적으로 안정화하고 효율화시키기 위한 작업과 함께 제품 품질 고도화를 위한 보완 작업을 진행시킬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또 8500만 배럴 규모의 오일샌드 광구를 보유중인 미국내 현지법인 케이디오일(KD-OIL)社의 지분 49%를 인수한 코스닥 상장사 하이쎌도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3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국기술산업은 전날대비 14.81% 급등한 2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쎌은 14.47% 오른 435원에 거래를 형성중이다.
한국기술산업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유타(Utah)주의 오일샌드 중질 원유 플랜트에서 오일샌드를 원유추출(Extraction) 공정에 투입, 원유를 추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으로 플랜트의 모든 공정을 전체적으로 안정화하고 효율화시키기 위한 작업과 함께 제품 품질 고도화를 위한 보완 작업을 진행시킬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