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전매가능 알짜 물량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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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서울에서는 재개발 지역 분양이 활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부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전매가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이번 주 서울 도심에는 알짜 분양 물량이 쏟아집니다.
대부분 도심 재개발 지역 분양 물량으로 계약 후 곧바로 전매가 가능합니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단지로는 우선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뉴타운 두산위브가 꼽힙니다.
“미아뉴타운 두산위브는 미아 뉴타운 내 분양되는 마지막 물량으로 입주 즉시 주거 인프라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단지 바로 앞으로 우이 신설 간 경전철 역이 들어선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두산건설이 미아뉴타운에 공급하는 재개발단지로 1370가구 중 1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입니다.
삼성물산은 마포구 공덕5구역에서 재개발아파트 794가구를 공급합니다.
일반 분양 물량은 31가구로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가까운 점이 장점입니다.
수도권 유망 택지지구 물량에도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경기도 용인지방공사가 광교신도시에 '이던하우스' 113㎡형 700가구를 공급합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광교신도시 첫 분양으로 관심을 모았던 울트라건설의 참누리 아파트가 분양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높은 계약률을 보여 이번 단지 역시 인기를 끌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하지만 이 단지의 경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매금지 기간이 7년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번 주 분양하는 단지 대부분이 인기가 높은 서울 알짜지역인데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