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Tops 장기주택마련주식형 펀드'를 세테크 관련 펀드로 적극 추천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Tops 장기주택마련주식형 펀드'는 펀더멘털 인덱스 방식으로 운용되는 상품이다. 펀더멘털 인덱스란 기존의 인덱스펀드가 비교대상으로 하는 코스피200지수가 실제 기업의 가치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자체적으로 보완한 지수다. 운용은 SH자산운용이 맡고 있으며 운용사는 7년 이상의 장기 투자를 권장하고 있다.

주식에 60%이상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채권이나 CP(기업어음) 등을 편입한다. 장마감(오후3시) 전에 펀드 가입을 신청할 경우 청구일로부터 제2영업일 기준가를 적용받게 된다. 가입 후 90일 미만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를 떼고 이는 전액 펀드에 편입된다. 이 상품은 만 18세이상 무주택 세대주 혹은 전용면적 85㎡이하 기준시가 3억원 이하 1주택을 소유한 세대주가 가입할 수 있다.

전 금융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분기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로이 납입할수 있다. 근로자의 경우 총 납입금액의 40%(연 300만원 한도)를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가입기한은 2009년 12월까지다.

'Tops 장기주택마련주식형 펀드'는 인덱스 방식으로 운용해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 우선 인덱스 펀드는 추종대상이 되는 지수를 그대로 따라갈수 있도록 운용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익률을 예상하기 쉽다. 예를 들어 해당 인덱스가 올랐다면 내 펀드 기준가 역시 해당지수의 상승폭만큼 상승할 것이라고 충분히 예상할수 있다.

둘째 인덱스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종목을 분석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애널리스트의 분석자료 등 종목 선정을 위한 비용이 들지 않아 상대적으로 저럼한 운용보수를 책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거래비용도 저렴하다. 인덱스 펀드는 주식을 사고파는 주식매매 회전율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주식매매에 따른 거래비용이 적어 그만큼이 고객에 수익률로 더 돌아갈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연말까지 장기주택마련펀드와 개인연금저축에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 이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