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稅테크] 삼성증권/'CMA+절세팩'‥CMA가입 3대 절세상품 동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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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연말 절세시즌을 맞아 'CMA+절세팩'이라는 상품을 선보였다. CMA(종합자산관리계좌)를 통해 절세관련 여러 상품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패키지형 절세상품이다.
'CMA+절세팩'에 가입하면 3대 절세형 상품인 장기주택마련펀드 신개인연금저축 장기적립식주식형펀드 등에 한번에 동시투자할 수 있다는 게 삼성증권의 설명이다. 투자자는 지점의 자산관리사(PB)와 상의해 사전에 정한 비중이나 금액만큼 CMA계좌에서 절세형 펀드를 자동매수하는 방식이며,투자비중과 구성펀드는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이 절세팩을 통해 투자할 수 있는 펀드는 모두 79개이며,이중 18개 까지 동시가입이 가능하다. 연 소득 1200만~4600만원인 투자자가 가입해 펀드마다 주어진 절세혜택을 최대로 활용하게 되면 1년에 약 157만원의 추가수입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장기적립식 주식형에서 45만원,장기주택마련펀드에서 56만원,신개인연금저축펀드에서 56만원 등의 소득세를 환급받기 때문이다.
절세형상품 라인업이 다양해져서 얻는 효과도 크다. 절세상품은 법에서 정한 투자기한을 채우지 못하고 환매할 경우 기존에 수혜를 받았던 소득공제금액이 추징되는 것은 물론 비과세혜택들도 대부분 사라지게 된다. 또 연금저축 같은 상품은 해지수수료까지 부과돼 큰 손실을 보게 된다. 하지만 절세팩을 통해 여러개 펀드에 나눠 가입할 경우 필요한 만큼만 환매를 신청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유지해 세금감면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0만원 적립식 투자자라면 1만원으로 10계좌를 가입하면 자금이 필요할 때 2~3계좌만 해지하는 방식으로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상품라인업에 포함된 장기주택마련저축펀드나 신개인연금저축펀드 등 장기투자형펀드에 대해 기존 판매보수보다 31~34% 낮은 판매보수를 적용해주기 때문에 장기투자자에게 더 유리한 상품이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CMA+절세팩'에 가입하면 3대 절세형 상품인 장기주택마련펀드 신개인연금저축 장기적립식주식형펀드 등에 한번에 동시투자할 수 있다는 게 삼성증권의 설명이다. 투자자는 지점의 자산관리사(PB)와 상의해 사전에 정한 비중이나 금액만큼 CMA계좌에서 절세형 펀드를 자동매수하는 방식이며,투자비중과 구성펀드는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이 절세팩을 통해 투자할 수 있는 펀드는 모두 79개이며,이중 18개 까지 동시가입이 가능하다. 연 소득 1200만~4600만원인 투자자가 가입해 펀드마다 주어진 절세혜택을 최대로 활용하게 되면 1년에 약 157만원의 추가수입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장기적립식 주식형에서 45만원,장기주택마련펀드에서 56만원,신개인연금저축펀드에서 56만원 등의 소득세를 환급받기 때문이다.
절세형상품 라인업이 다양해져서 얻는 효과도 크다. 절세상품은 법에서 정한 투자기한을 채우지 못하고 환매할 경우 기존에 수혜를 받았던 소득공제금액이 추징되는 것은 물론 비과세혜택들도 대부분 사라지게 된다. 또 연금저축 같은 상품은 해지수수료까지 부과돼 큰 손실을 보게 된다. 하지만 절세팩을 통해 여러개 펀드에 나눠 가입할 경우 필요한 만큼만 환매를 신청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유지해 세금감면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0만원 적립식 투자자라면 1만원으로 10계좌를 가입하면 자금이 필요할 때 2~3계좌만 해지하는 방식으로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상품라인업에 포함된 장기주택마련저축펀드나 신개인연금저축펀드 등 장기투자형펀드에 대해 기존 판매보수보다 31~34% 낮은 판매보수를 적용해주기 때문에 장기투자자에게 더 유리한 상품이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