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www.suprema.co.kr)가 제45회 무역의 날을 맞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지문인식 바이오인식 업계에서는 최초로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슈프리마 측은 강조했다.

슈프리마는 올해 일본 경찰청에 지문 라이브스캐너 공급, 쿠웨이트 법무부에 지문인식 시스템 구축, 유럽지역의 유통업체와의 공급 계약 체결, 터키 맥도날드 전 매장에 지문인식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지문인식 업체로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슈프리마 이재원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활동을 벌이며 공공부문의 제품 수출을 전략적인 사업분야로 육성, 해외 공공부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