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천지역 중소기업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화언 대구은행장과 영천지역 중소기업 CEO 10여 명이 참석해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상항과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건의사항 등을 중소기업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습니다. 대구은행은 최근 왜관, 상주, 구미, 포항, 경주 등 지역 중소기업 CEO와의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별 중소기업 CEO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금융 애로사항 상담과 금융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지역별 중소기업 CEO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다양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