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에서 인질극을 벌이던 테러범들 가운데 마지막 남은 3명이 모두 사살됐습니다. 인도 군병력과 국가안보대(NSG) 특수요원들은 타지 호텔에서 테러범들을 모두 소탕했으며, 오베로이 호텔에서는 아직 작전이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FP통신은 그러나, 타지 호텔에 부상당한 테러범 1명이 아직 남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