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통망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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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옛 전화국이었던 KT플라자를 축소하고 자회사 KTF의 매장과 콜센터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유통망 효율화를 진행합니다.
KT는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현재 267개인 KT플라자를 56개로 단계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신 초고속인터넷상품 또는 유무선결합상품 판매는 자회사 KTF의 'SHOW매장'이나 KT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KT관계자는 "기존 KT플라자는 임대 또는 매각할 계획이며 이 곳에서 일했던 직원은 영업직으로의 전환 또는 위탁업체 소속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