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김정은 "마음의 상처 치유되는데 시간 필요" 눈물의 심경고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연인 이서진과 결별한 김정은이 방송에서 눈물의 심경고백을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MC 김정은은 방송도중 눈물을 보이며 최근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은은 방송 도입부에서 "제가 감기에 걸렸는데 누가 두달만 제 감기를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최근 심경을 내비쳤다.
이날 방송의 초대손님으로 가수 비와 테이가 출연했으며 김정은은 여느때처럼 재치있는 진행을 선보였다.
방송 마지막에 김정은은 "제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어디로 꽁꽁 숨어버리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정은은 "'초콜릿'과 드라마 때문에 여러분과 약속돼 있어 아픈데 아픈 척을 하지 못하고 슬픈데 슬픈 척을 못하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이번에 처음 알았다"라고 말하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눈물을 글썽거리던 김정은은 끝내 눈물을 흘려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방청객들은 김정은이 눈물을 흘리자 위로의 박수를 보냈으며 김정은은 위로의 박수에 힘입어 다시 입을 열었다.
김정은은 "길을 가다 넘어져서 살짝 상처가 생겨도 치유되는데 시간이 걸린다" "여배우로 산다는 게 참 힘든 일인 것 같다"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김정은은 "제 마음의 상처도 치유되는데 시간이 필요할 거라 생각이 든다. 시간을 좀 주세요. 그러면 밝아지도록 노력할게요"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26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MC 김정은은 방송도중 눈물을 보이며 최근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은은 방송 도입부에서 "제가 감기에 걸렸는데 누가 두달만 제 감기를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최근 심경을 내비쳤다.
이날 방송의 초대손님으로 가수 비와 테이가 출연했으며 김정은은 여느때처럼 재치있는 진행을 선보였다.
방송 마지막에 김정은은 "제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어디로 꽁꽁 숨어버리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정은은 "'초콜릿'과 드라마 때문에 여러분과 약속돼 있어 아픈데 아픈 척을 하지 못하고 슬픈데 슬픈 척을 못하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이번에 처음 알았다"라고 말하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눈물을 글썽거리던 김정은은 끝내 눈물을 흘려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방청객들은 김정은이 눈물을 흘리자 위로의 박수를 보냈으며 김정은은 위로의 박수에 힘입어 다시 입을 열었다.
김정은은 "길을 가다 넘어져서 살짝 상처가 생겨도 치유되는데 시간이 걸린다" "여배우로 산다는 게 참 힘든 일인 것 같다"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김정은은 "제 마음의 상처도 치유되는데 시간이 필요할 거라 생각이 든다. 시간을 좀 주세요. 그러면 밝아지도록 노력할게요"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