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가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의 중국 내 서비스 계약 갱신 소식에 상한가다.

2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액토즈소프트는 가격제한폭(14.67%)까지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며 2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중국에 '미르의 전설2'를 공급하는 계약을 6년 기한으로 갱신했다고 지난 26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5억1400만원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0.39%에 달한다. 로열티는 매출액의 21%로 기존 계약과 동일하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