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株 강세, 금리 인하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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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한 가운데 철강, 조선, 기계 등 이른바 중국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26 분 현재 포스코가 5.00% 올랐으며, 현대중공업(3.31%), 삼성중공업(3.59%), 대우조선해양(2.31%), 두산중공업(7.97%), 두산인프라코어(10.50%) 등이 모두 오름세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26일 웹사이트를 통해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를 각각 1.08%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11년만에 최대 인하 폭이며, 미국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후 벌써 4번째 금리 인하다.
인민은행은 유동성 확대를 통해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전문가들은 예상치를 뛰어넘는 큰 폭의 금리인하라는 점에서 경기부양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27일 오전 9시26 분 현재 포스코가 5.00% 올랐으며, 현대중공업(3.31%), 삼성중공업(3.59%), 대우조선해양(2.31%), 두산중공업(7.97%), 두산인프라코어(10.50%) 등이 모두 오름세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26일 웹사이트를 통해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를 각각 1.08%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11년만에 최대 인하 폭이며, 미국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후 벌써 4번째 금리 인하다.
인민은행은 유동성 확대를 통해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전문가들은 예상치를 뛰어넘는 큰 폭의 금리인하라는 점에서 경기부양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