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대출금리를 우대하는 '내고장기업섬김대출'을 판매합니다. 지방경제 균형발전과 유동성지원을 위해 총 5천억원 규모로 올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지방특화금융상품입니다.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덜기 위해 최고 0.5%p 금리감면이 가능하고 소요운전자금 산정절차를 간소화해 대출 소요기간을 단축했습니다. 동일인당 3억원이상 소정 담보범위내 여신인 경우 영업점장 전결로 취급이 가능합니다. 대출대상은 주사업장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이외 지방에 소재하고 성장가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상공회의소나 자치단체 등 지역경제단체에서 융자추천한 중소기업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