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2분 동안 2골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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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컵 아지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사우리아라비아 원정에서 쐐기골을 넣은 박주영(23·AS모나코)이 곧장 소속팀에 복귀해 승전보를 울렸다.
23일모나코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 정규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 출전한 박주영은 선발 출전해 후반 3분 오른쪽 측면 구석에서 수비수 두 명 사이로 쇄도하던 알론소를 향해 정확하고 빠른 오른발 패스를 내줬고, 알론소는 오른발로 볼을 컨트롤한 후 곧바로 왼발 슛으로 르망의 왼쪽 골 그물을 흔들었다.
득점 1분 뒤 박주영은 왼쪽 측면에서 날아온 프리킥을 골 지역 중앙에서 상대 수비수 안드레와 헤딩 경합을 하다 자책골까지 유도하면서 2분 동안 팀에 2골을 선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풀타임을 뛴 박주영은 경기를 마치고 "팀이 2연패를 끊어 기쁘다"며 "소속팀을 10위권 이내로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3일모나코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 정규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 출전한 박주영은 선발 출전해 후반 3분 오른쪽 측면 구석에서 수비수 두 명 사이로 쇄도하던 알론소를 향해 정확하고 빠른 오른발 패스를 내줬고, 알론소는 오른발로 볼을 컨트롤한 후 곧바로 왼발 슛으로 르망의 왼쪽 골 그물을 흔들었다.
득점 1분 뒤 박주영은 왼쪽 측면에서 날아온 프리킥을 골 지역 중앙에서 상대 수비수 안드레와 헤딩 경합을 하다 자책골까지 유도하면서 2분 동안 팀에 2골을 선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풀타임을 뛴 박주영은 경기를 마치고 "팀이 2연패를 끊어 기쁘다"며 "소속팀을 10위권 이내로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