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가 된 14세 '강릉소녀' 김가람 양이 SBS '스타킹 가요제 2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김가람 양은 2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스타킹 가요제 2탄'에 출연, 영화 '맘마미아'의 OST 'The winner takes it all'을 부른 후 즉석에서 패널로 출연한 동방신기의 시아준수와 함께 '거위의 꿈'을 열창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에 작곡가 윤일상은 "어린 소녀의 가창력이라고 믿어지지 않는다"는고 말했다. 자우림의 김윤아도 "감정 표현이 대단하다"며 극찬했다.

'강릉소녀' 김가람 양은 지난 10월 스타킹에 출연,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강릉소녀' 의 뛰어난 가창력을 보고싶어하는 네티즌들은 '강릉소녀 동영상' '강릉소녀 시아준수 듀엣' 등을 검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