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부품제조사 디에스엘시디(대표이사 이승규, 오인환)는 이승규 대표이사가 장내매수를 통해 100만주(지분 5.6%)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이승규 디에스엘시디 대표이사의 자사 지분율은 21.2%까지 올라갔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디에스엘시디 관계자는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주가가 많이 하락해 저평가된 상태라는 경영진의 판단으로 기존 50만주씩 매입하던 자사주를 100만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