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앤씨, 숭실대와 베트남 교육 사업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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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앤씨주식회사(대표이사 한인수)가 숭실대학교와 함께 베트남내 교육사업을 추진합니다.
한인수 참앤씨 대표는 이효계 숭실대 총장과 19일 숭실대학교의 베트남 내 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상호협력과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참앤씨(주)는 숭실대학교가 추진하는 교육사업과 기타 관련 사업, 현지 캠퍼스 설립을 위한 부지매입 관련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효계 숭실대 총장은 "베트남 내 제조· 건설, 부동산 분야에서 확실하게 자리 잡은 참앤씨(주)와의 협력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이 상호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한인수 참앤씨(주) 대표 역시 "베트남의 교육열은 한국 못지않게 매우 높다"며 " 남다른 사회공헌과 교육사명을 가진 숭실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을 실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 고 말했습니다.
숭실대학교는 '글로벌 브레인' 양성을 모토로 작년 12월 베트남 호치민시에 'SKT-SSU IT 교육센터'를 설립했고 현재 베트남 현지 캠퍼스 설립을 추진 중 입니다.
참앤씨(주)는 LCD 검사장비인 레이저리페어·반도체 웨이퍼 식각장비 전문 생산업체로 사업다각화를 위해 베트남 내에서 신도시 개발 및 리조트, 공단 분양 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