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의 10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가 늘어난 1조7천7백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10월 수주액은 3억2천5백만달러로 지난해보다 57%가 줄어든 가운데 조선 수주는 한건도 없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150억달러 가량을 수주했지만 당초 목표치인 171억달러 달성에는 빨간불이 켜진 상태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