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사단'의 인기 그룹가수 원더걸스와 2PM의 탱고 연습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부터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원더걸스와 2PM의 탱고 연습 영상을 순차적을 공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영상은 원더걸스와 2PM이 지난 15일 열린 '2008 Mnet Km Music Festival'의 특별무대인 'Sectre Party'에서 선보였던 'Nobody'의 탱고 버전이다.

공개된 탱고 영상은 짧은 방송시간 때문에 다 보여주지 못한 원더걸스와 2PM의 노력과 열정이 묻어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단체 군무 후 소희-닉쿤, 선미-택연, 예은-찬성, 유빈-준수, 선예-우영 등 각 커플이 선보인 탱고는 어느 실전 무대못지 않게 실감나 인터넷 유저들의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이들의 탱고 연습 영상은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안무와 모습을 보여줘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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