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21일 오후 들어 상승반전하고 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2시 46분 현재 200.51포인트(2.60%) 오른 7903.55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미국 씨티그룹의 M&A 혹은 전부 매각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투자자들이 매수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다이와증권이 5%대 오르고 있으며, JFE홀딩스와 스미토모 금속공업이 4%대 상승하고 있다.

한국 증시도 급반전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000선을 회복해 6.74% 오른 1011.95를 기록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1.98% 상승해 4171.10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4.50% 급등한 1만2851.78로 1만2000선을 회복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도 0.73% 올라 1998.34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